동대문구 전농15구역 재개발, 신통기획 다시 추진! 주민 갈등 속 해결책은? 🏙️
서울 동대문구 전농15구역 재개발이 다시 추진될 예정입니다. 그동안 찬성 주민과 반대 주민 사이에서 갈등이 심화되면서, 동대문구청은 서울시에 신속통합기획(신통기획) 후보자 지위 철회를 요청하기도 했는데요.
하지만 약 5개월 만에 다시 개발 사업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. 🔄
전농15구역, 신통기획 후보지로 재지정 📍
지난해 11월, 서울시는 전농15구역을 포함한 여러 구역을 신통기획 대상지로 선정했어요. 이 지역은 서울시립대와 인접해 있고
면적이 약 7만1738㎡로 상당히 넓습니다. 🏫💡 신속통합기획은 재개발과 재건축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공공성과
사업성 균형을 맞추는 사업 지원 계획입니다.
그런데 전농15구역은 찬성 주민들의 동의율이 52%에 불과했어요.
🙅♂️ 반면, 다가구 소유 주민들의 반대가 극심해지자 구청은 서울시에 후보지 지위를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죠.
❌ 하지만 서울시는 이 요청을 반려하고, 찬반 갈등이 계속 이어지면서 신통기획 추진 여부가 불확실해졌습니다.
찬반 갈등 속에서도 진행된 해결책 🗣️
이후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 측은 구청에 찬반 토론회를 제안했고, 7월 말 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신통기획을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됐습니다. ✨ 이에 따라, 10월 2일에는 도시계획 설계 및 정비계획 용역 발주가 진행될 예정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. 📅
동대문구청도 "정비계획 용역 발주가 예정돼 있다"고 확인했습니다.
✅ 구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신속한 재개발 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을 착실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네요.
예산과 일정, 어떻게 될까? 💰
전농15구역 재개발은 구청의 추경 예산이 끝나면서, 서울시에 편성된 신속통합기획 예산을 먼저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. 💸
용역 결과가 나온 뒤에는 약 1년 반에서 2년 내에 설계 작업을 마치고, 다시 주민 동의서를 받을 예정이에요. 📝
이전에는 동의율을 66.7% 이상 받아야 했지만, 최근 서울시가 완화해 50% 이상으로 바뀌었죠. 그래서 구역 지정까지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. 👍
찬성 비율, 이제는 필수! 🏘️
하지만 재개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려면 주민들의 찬성 비율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. 😟
서울시는 주민 25% 이상 또는 토지 면적 50% 이상이 반대할 경우 사업을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강화했기 때문인데요.
그래서 향후 주민들이 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사업 추진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💬
전농15구역 재개발 사업은 이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지만, 주민들의 의견을 어떻게 모을지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입니다.
향후 사업이 어떻게 진행될지, 주민들의 의견이 어떻게 조율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! 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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